안녕하세요. 엔에이치건설입니다.

오늘은 거제 오송리에 방문하여 건축주님과 김종진 매니저, 엔에이치건설 설계팀이 함께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건축주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신 덕분에 기분 좋게 미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도로 하나를 두고 현장에서 바로 맞은편에 아름다운 파다가 펼쳐진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건축주님을 처음 만난 건 지난달에 있었던 부산박람회였습니다.

박람회에서 처음 뵙고 상담 후 현장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주택은 철거 후 건축 예정입니다.

건축주님께서 집을 새로 짓기로 결심한 이유는 아내 분 때문이었습니다.

그 사연이 너무 아름답고 멋있는데요.

건축주님은 평생 수산업을 해오시고, 그런 남편분을 위해 내조와 동시에 3살 터울의 아들 셋을 장성시키신 아내 분을 위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집을 지어주고 싶어서 엔에이치건설을 선택하시고, 

건축을 시작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너무 감동하였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건축주님은 평소에 청소로 고생하시는 게 눈에 걸려 아내 분을 위해 창호부터 다양한 건축 자재들을  직접 찾아보실 정도로

적극적으로 아내 분을 위하는 마음을 보았습니다.

(나중에 매니저님께서 너무 인상 깊게 남아 아내분께 이야기했다가 보고 배우라고 혼났다고...🥲)

이렇게 서로를 위하는 부부 분들을 보니 건축을 시작하기 전부터 가슴 무척 따스해졌습니다.

저희 엔에이치건설은 건축주님께서 앞으로의 여생도 서로를 위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공에 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엔에이치건설을 믿고 맡겨주신 건축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엔에이치건설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